월마트, 스프레이 방향제 리콜
월마트가 최근 사용자 사망 사건 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프레이 방향제를 리콜했다. 월마트는 해당 스프레이 방향제에 인체에 치명적인 희귀 박테리아가 함유 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판매된 스프레이 방향제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CDC(연방질병통제센터)가 박테리아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진행됐다. 해당 리콜 제품은 월마트에서 판매된 베터 홈스앤가든(Better Homes and Gardens)의 아로마테라피 6가지 향 제품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5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약 3900병이 판매됐다. 리콜 제품 번호는 84140411420, 84140411421, 84140411422, 84140411423, 84140411424, 84140411425이다. 월마트측은 해당 리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지퍼백에 넣어 반품하면 20달러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스프레이 월마트 스프레이 방향제 월마트 스프레이 해당 스프레이